갱쓰 평점: ⭐⭐⭐ 3.3
간략평
여기 나오는 것들이 정답은 아니겠지. 이러한 의견이 있고,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식으로 읽었다.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고, ‘오잉?’ 하는 부분도 있었다. 아예 공감을 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정답’ 은 없는 것처럼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스타일이 무엇인 지 알아가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채택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초록색과 점선밑줄 표시가 돼 있어, 다시 책을 읽을 때는 그 부분만 훑어도 될 것 같다. 독자의 시간을 아껴주는 저자... 인가? ㅎㅎ
한줄 요약
선택할 것을 최대한 줄여라!
어떻게? 루틴으로!
추천
빠르게 성공하고 싶은 사람, 이대로 하면 될 수도!
목차 & 생각
프롤로그 모든 성공은 하지 않을 결심의 힘에서 시작된다.
PART1. 하지 않을 결심이 당신의 성공을 결정한다.
💭 ’의지력’ 에 대해서 나온다. 모든 사람은 같은 양의 ‘의지력’을 가지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말아야 할 것’을 정한 이유는 그 ‘의지력’ 을 한 곳에 모을수록 그 일을 효율적으로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PART1. 에도 여러 목차가 있지만, ‘의지력’ 이 무엇인지, 왜 한 곳으로 모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어 따로 적지는 않았다.
나는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이유를 설명해주는 챕터라고 보았다. 아래는 와 닿은 챕터다.
- 버려야 집중할 수 있다.
- 결심하지 않을수록 성공은 커진다.
- 멀티태스킹은 당장 그만둬라.
- 급격한 동기부여는 실패를 초래한다.
PART2. 시간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 배짱이가 개미를 이기는 방법
🙅🏻♀️ 다른 사람의 스케줄에 맞춰 행동하지 않는다. :: 주체적인 행동양식
💭 요새 든 생각인데, 책에서 나와서 신기했다.
나는 매일 아침, 할 일을 리스트업 하고 우선순위를 정한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회의가 잡힌 다거나, 메일이나 전화, 구두로 요청사항이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나는 상대방과의 ‘협업’ 을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어서, 요청이 들어오면 즉시 처리하는 편이다. 내가 처리해주어야 ‘협업’ 하는 입장에서 그 일이 잘 처리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내가 하는 일의 흐름이 끊길 때도 있었다.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까?’ 라고 생각한 끝에 ‘맡고 있는 일은 “내” 가 제일 잘 안다.’ 라고 결론을 내렸다. 내 일에 대한 우선순위는 내가 제일 잘 안다. 상대방에게 너무 맞춰주려고 하다보니, 중심을 못잡을 때가 있었는데, 그러다보면 내가 해야하는 일에 부담이 된다. 결과적으로 더 안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결론은 내렸지만, 내 생각에 확신이 없는 시점에 이 주제가 맨 처음으로 나왔다. ‘주도권’을 갖는 것. 내 생각에 힘을 실을 수 있었다.
🙅🏻♀️아침 일찍 메일함을 열지 않는다. :: 생산적인 업무 양식
🙅🏻♀️업무지시는 메일이나 전화로 하지 않는다. :: 업무 처리방식 → 사내 메신저를 권한다.
💭 ’오잉?’. 난 할 일을 리스트업 하고 우선순위를 정한 뒤, 메일을 연다. 그리고 업무지시는 급한 건은 전화로, 아닌 경우는 사내 메신저와 메일을 이용한다. 내 방식과 달랐다.
아침 일찍 메일을 읽으면, 타인이 정한 스케줄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고 한다. 메일은 하루 두 번이면 충분하다고. 100% 동의할 수는 없지만, 정말 급한 일이면 전화가 올 것이라는 말에 이해가 됐다.
업무 지시는 ‘메일’ 을 사용할 경우, 시간과 의지력이 더 들기 때문에 ‘사내 메신저’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한다. 어느 정도 공감한다. 확실히 메신저를 이용하면, 불필요한 인사말이나 정제된(?) 말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르고 편하다.
➕ 얼마 전부터 Slack 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한다. 처음에 그냥 메신저와 똑같은 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차원이 다르다. 나중에 Slack 을 사용하고 좋았던 점을 포스팅으로 작성해보고 싶다.ㅎ̆̎ㅎ̆̎
🙅🏻♀️루틴, 루틴, 루틴 :: 루틴 활용법
의지력을 낭비하지 않으려면 결심횟수를 줄이면 된다. 루틴은 귀찮은 일을 지속시키는 힘이 있다.
💭 나에게도 ‘루틴’이 있다. 기상 후 ‘명상’ 하기. 그 후, ‘멋진꿈’ 듣기. 가끔 ‘일기’ 를 쓰기도 한다. ‘루틴’은 나와 거리가 멀다고 느껴졌는데, 왜 인지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루틴’ 이 되었다.
그 전에는 정신 없이 아침을 시작 했는 데, ‘루틴’ 이 생긴 후에는 여유롭다. 그리고 차분해진다. 이런 ‘루틴’ 을 하나씩 만들어가야지.
🙅🏻♀️ 식당이나 메뉴는 변경하지 않는다 :: 지긋지긋한 선택의 늪
💭 맛있는 거 먹는 건 삶의 낙인데?_? 이건 포기 못한다!
🙅🏻♀️ 약속시간을 상대에게 맡기지 않는다 :: 모든 일정은 A4 1장으로 해결하기
🙅🏻♀️ 처음에 정한 것 이상은 하지 않는다 :: 초지일관의 자세
💭 맨 처음 챕터인 ‘주체적인 행동양식’ 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저자는 아래처럼 하루 일과를 세운다고 한다.
- 프로젝트: 프로젝트1, 2, 3 > 각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해야 할 다섯 가지 일
- 연락망 리스트
- 연락할 사람(오늘 반드시 연락)
- 연락 올 사람(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 위해 연락을 기다림)
- 최우선 사항: 오늘 중으로 반드시 끝내야 하는 일 > 각 프로젝트 별로
👀 미팅 시간을 정할 때: ~시는 어떠십니까?
🙅🏻♀️ 러시아워 시간에 출퇴근하지 않는다 :: 성공하는 행동력
🙅🏻♀️ 오늘 입고 나갈 옷으로 고민하지 않는다 :: 단순함과 간결함
🙅🏻♀️ 2차는 절대 가지 않는다 :: 유비무환의 자세
🙅🏻♀️ 간단하고 사무적인 업무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 업무 우선순위
🙅🏻♀️ 디지털에 의존하지 않는다 :: 본말전도의 시대
🙅🏻♀️ 정보를 수용하는 측이 되지 않는다 :: 수용자가 아닌 발신자 되기
💭
🙅🏻♀️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는다 :: 싫으면 ‘아니오’라고 대답하기
👀 싫은 일을 요청하면, ❌ 바로 네! → ⭕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 참 어려운 일이다. 저자도 말한다. 회사에서 더 힘들다고.
PART3. 인간관계로 고민하지 않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 인간관계 하수가 마당발을 이기는 방법
🙅🏻♀️ 참지 않는다. :: 건강한 행동양식
🙅🏻♀️ 싫은 사람과 억지로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다. :: 짝의 법칙
🙅🏻♀️ 멀리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빨리 답장하지 않는다. :: 느림보 거북이 작전
🙅🏻♀️ 회식에 참석했다면 불평은 하지 않는다. :: 선빵 날리기
🙅🏻♀️ 부정적인 고객의 단점은 더는 찾지 않는다. :: 한 움큼의 인정
🙅🏻♀️ 업무고민은 동료에게 상담하지 않는다. :: 합리적인 상담양식
🙅🏻♀️ 가치관이 다른 친구는 만나지 않는다. :: 트러블 사전방지
🙅🏻♀️ 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다. :: 정신적-경제적 독립
🙅🏻♀️ 배우자에게 트집을 잡지 않는다. :: 원만한 부부관계의 중요성
🙅🏻♀️ 친구의 SNS 친구신청은 수락하지 않는다. :: 공과 사 구분하기
🙅🏻♀️ 온라인상 인간관계를 방치하지 않는다. :: 가상공간 유효성
🙅🏻♀️ 강자에게 기죽지 않는다. :: 평정심 유지
🙅🏻♀️ 의사소통에 목매지 않는다. :: SNS 인맥구축
🙅🏻♀️ 저가 세미나에는 가지 않는다. :: 스마트한 파워인맥 구축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환골탈태의 힘
🙅🏻♀️ 동료를 이용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 효율적인 각인
PART4. 돈에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 흙수저가 금수저를 이기는 방법
🙅🏻♀️ 저금에 집착하지 않는다. :: 불안의 덫
🙅🏻♀️ 신용카드는 들고 다니지 않는다. :: 백해무익의 신용카드
🙅🏻♀️ 세일상품은 사지 않는다. :: 세일의 함정
🙅🏻♀️ 현금 없이 다니지 않는다. :: 수수료의 두 얼굴
🙅🏻♀️ 초특가제품에 홀리지 않는다. :: 가격의 비밀
🙅🏻♀️ 이상한 억지는 부리지 않는다. :: 합리적인 대안
🙅🏻♀️ 줄은 서지 않는다. :: 기회비용의 가치
🙅🏻♀️ 우연한 만남으로 인맥을 넓히려 하지 않는다. :: 개연성의 위력
🙅🏻♀️ 자기투자는 목표연봉의 10퍼센트 이하로! :: 최적의 조건
🙅🏻♀️ 부족함을 극복하려고 하지 않는다. :: 신과 인간의 차이점
PART5. 상식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것 :: 상식을 뒤엎고 성공하는 방법
🙅🏻♀️ 상식을 맹신하지 않는다. :: 과유불급
🙅🏻♀️ 부모세대의 상식은 믿지 않는다. :: 트렌드 변화양식
🙅🏻♀️ 영업이 나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 고착화된 이미지 타파
🙅🏻♀️ 월급쟁이가 속 편하다는 생각을 갖지 않는다. ::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법
🙅🏻♀️ 나이에 대한 편견을 갖지 않는다. :: 나이라는 족쇄
🙅🏻♀️ 신문은 읽지 않는다. :: 나쁜 소식의 총집합
🙅🏻♀️ 오늘의 운세와 날씨는 확인하지 않는다. :: 확률의 배반
🙅🏻♀️ 야외운동은 하지 않는다. :: 건강에 관한 루틴
🙅🏻♀️ 친해지고 싶으면 명함교환은 하지 않는다. :: 시대착오적 도구
🙅🏻♀️ 비즈니스 수첩은 사용하지 않는다. :: 어쩌면 불필요한 도구
🙅🏻♀️ 쓸모없는 자격증은 따지 않는다. :: 맹목적인 투자방식
🙅🏻♀️ 물건을 모으지 않는다. :: 단순한 삶
🙅🏻♀️ 상식적인 생활방식을 그만두기로 결심한다. :: 인생의 터닝포인트
에필로그 무엇을 하지 않을지 결심하는 순간, 삶은 가벼워진다!